인천 서구, 유통식품 안전관리 종합계획 수립

입력 2020년02월11일 11시4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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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올해 ‘안전을 넘어 안심까지 책임지는 식품행정’이라는 비전하에 유통식품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세우고 구민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책임진다.

서구는 올해 ‘미래 환경 변화에 대비한 식품안전 기반 조성’을 목표로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안전관리, 부적합식품 관리, 다소비 유통식품 수거검사, 식품 등의 허위과대광고 안전관리, 수입식품 및 유전자재조합식품 관리, 전통시장 위생관리 등을 통해 안전한 식품이 유통·제공되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성장잠재력이 큰 I-Food Park 식품전문단지 운영 지원과 서로e음 시즌2 플랫폼 ‘냠냠서구’ 입점업체 관리로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꾀하고 관내 생산제품에 대한 홍보 및 판매촉진으로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서구는 식품제조‧가공업체를 위한 HACCP 인증 기술지원과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1:1 맞춤형 안심 멘토링(현장코칭)을 실시해 영업주의 위생능력을 배양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구민의 행복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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