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코로나19 감염증 위기대응 지원본부 운영회의 개최

입력 2020년02월28일 17시2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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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정병권)는 28일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감염증 위기경보 “심각” 단계 상향에 따른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자체 위기대응 지원본부를 구성하고 운영회의를 열었다고 전했다.

지난 26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중부소방서 위기대응 지원 본부는 지원본부장(소방서장), 총괄대응반 등 3개반, 8개팀, 26명으로 구성되었다.

이에 지원본부 반별 담당자들은 관내 의심환자 이송(발생) 상황 파악·전파 및 보고, 자체 감염관리실 점검·상시 가동 확보, 보건소 등 유관기관(기구)과 협력체계 강화, 감염 예방물품 자원 지원 등의 업무를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에 따라 코로나19 이송 전담 구급대를 기존 1대에서 2대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의료원 중점병원 지정에 따른 환자 소산 지원, 소방서 방문자 출입통제 및 전 직원 손 소독 및 체온측정을 통한 청사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정병권 소방서장은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외출 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예방행동수칙을 준수하고, 증상이 있을 시에는 1339 또는 보건소, 11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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