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입력 2020년03월04일 21시4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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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오원신)는 건조한 날씨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의 화재특성 및 원인 등 위험요인에 따라 이달부터 5월 31일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5년간(ʹ15 ~ ʹ19년) 부평구 화재 발생률을 살펴보면 연평균 220건의 화재 중 봄철(3~5월)에 27.4%(57건) 발생하여 계절별 화재 점유율 2위를 차지했다. 또한 봄철 화재로 인해 20명의 사상자와 10억 5천 7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따라서 소방서는 기후와 국민생활 특성을 반영하여 맞춤형 대책으로 실질적인 시민 체감형 화재예방대책을 수립시행 한다.
 

중점 세부 추진과제로는 취약계층(독거노인 등) 화재예방대책 추진, 비상구 폐쇄 등 불시단속 강화, 소규모 숙박시설 인명피해 저감, 주요 행사장(부처님오신날 등) 화재안전관리 강화, 봄철 산불예방대책 추진,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등으로 이루어진다.
 

김상도 예방안전과장은 “봄철은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 화재 발생률이 높아지는 계절이다.”라며 “지속적인 소방안전대책 추진과 대시민 화재 안전 홍보를 통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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