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선출마 1주년 '진심캠프' 모임'66일

입력 2013년09월07일 21시20분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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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와 함께한 희망의 기록' 회고록 발간

[여성종합뉴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대선 출마 1주년(19일)을 앞두고 자신의 대선캠프였던 진심캠프 1주년 모임을 갖는다.

안 의원측은 7일 오후 서울 종로 인근에서 진심캠프 식구들이 참석하는 '안철수 대선 출마, 진심 캠프 1주년 기념 모임'을 갖는다고 밝혔다.

안 의원이 직접 참여하는 이 자리에서는 대선캠프 구성원들의 기록을 담은 대선 회고록 '66일 - 안철수와 함께한 희망의 기록' 전달식 등이 진행된다.
또 참석자들의 지난 대선 회고와 미래 계획 등도 화제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도서출판 '나무와 숲'이 5일 발간한 '66일 - 안철수와 함께한 희망의 기록'은 총 360페이지로 돼 있으며, 안 의원의 제자로 청춘콘서트 서포터스로 활동하다 진심캠프에 합류한 이유미씨가 대표로 썼다.

책은 '안철수 현장'을 직접 경험한 진심캠프 자원봉사자들의 새로운 정치 경험담 등 진심캠프 시각에서 만들어졌다.

이씨는 책을 통해 "상대 캠프가 선거판에서 잔뼈가 굵은 이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한 정예군이었다면, 안철수의 진심 캠프는 의군(義軍)에 가까웠다"며 "그 때문에 새누리당과 일부 언론은 진심캠프를 '아마추어들의 모임'이라며 폄훼하곤 했지만, 정치적 욕심이 없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은 진심캠프를 그야말로 멸사봉공의 현장으로 만들었다"고 회고했다.

아울러 "전국 각지에서 제 일 놓고 모여든 자봉이들은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했다"며 "그것은 기존 정치권에 빚지지 않고 오로지 국민만 보고 나아가겠다는 안철수 후보를 통해서만 왜곡된 세상을 바로잡을 수 있다는 기대와 신념 때문"이라고 밝혔다.

책에는 지난 대선 출마 선언 순간부터 뜨거운 쟁점이 되었던 후보단일화를 둘러싼 논란과 이 문제를 바라 보는 자원봉사자들의 시각도 솔직하게 드러나고 있다고 안 의원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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