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앞바다서 선박 2척 충돌

입력 2013년09월06일 19시18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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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없어

[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6일 오후 1시경 부산 사하구 남형제도 서쪽 3.7km 해상에서 부산선적 예인선인 K호(90t, 승선원 4명)와 중국 화물선 P호(1474t, 승선원 10명)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K호의 중앙과 선미 등이 파손되거나 구멍이 생겨 침수됐다.

신고를 받은 부산해경은 경비정 2척과 122구조대 등을 현장으로 보내 침수 중이던 K호의 배수작업을 도운 뒤 다대포항으로 예인했다.

부산해경은 감천항을 출항해 광양으로 향해 중이던 P호가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이던 K호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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