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 비상소화장치함 점검 및 교육 실시

입력 2020년05월08일 14시5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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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지난 7일 모래내시장 호스릴 비상소화장치함을 점검하고 인근 상인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사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비상소화장치함은 화재발생 초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주민이 활용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시설이다. 또한, 전통시장·상가밀집지역 등 소방차 진입이 곤란할 경우 소방관서에서 화재진압 작전에 활용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비상소화장치함 사용법 숙지로 실질적으로 초기화재진압을 가능하게 하여 대형화재를 방지하고 나아가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실시됐다.
 

한석훈 대응총괄팀장은“비상소화장치함이 화재 등 재난상황에서 적극 활용 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소방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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