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농업기술센터'농업용 무인항공 드론 ‘천풍 무인항공 M10 ’ 5대 구입’

입력 2020년05월22일 11시59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최북단 행정구역 백령도' 최첨단 드론' 활용 농사.....

천풍무인항공의 '천풍 M10'
[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기자] 옹진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삼동)가 현대영농시설 확산( 농기계화 촉진지원)을 위해  6차 산업을 지향한 민간자본사업보조 예산편성으로 농업용 드론 5대를 구입한다.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농업의 6차산업 지향한 단지별 농업용드론을 최북단 백령면 2대, 영흥면 2대, 자월면 1대로 1.2억여원을 편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옹진농업기술센터 한삼동 소장은 총 2만의 인구 중 농업인 수는 6500명에 이르며 2500개의 농가가 공식 등록되어 있다며 ’옹진자연‘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에서 판매까지 품격화·조직화된 옹진군 통합브랜드 인프라 구축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를 확보하고 우수작목의 집중 육성 농가 실질소득 증대 및 옹진군농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따라서 벼 포트 육묘 시범사업, 벼 품종적응 시험포, 비료절감형 벼 재배기술, 벼 병해충 종합방제사업 등 식물작물분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차세대 농업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농사일에 무인 비행 장치인 드론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옹진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삼동)는 드론 상용화 추세에 맞춰 농업용 드론 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으로 일손이 부족하거나 경작지가 넓은 마을에 방제를 지원할 계획으로 천풍무인항공의 '천풍 M10'을 1대당 2천2백여만원에 구입하기로 하고 농업용 드론 보험가입료 2백5십여만원을 지원한다.


그러나 의회는 영농사업에 빠른 첨단과학 영농 변화 속에 농업인들의 지원은 적극적 이어야 한다며 마을 전체가 활용 가능한 계획도 없이 일부 단체에 드론 구입비 전액을 지원한 것은  선심성, 또는 보은성 지원으로 보일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지역에 대한 편중지원을 하지마라고 충고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방제용 드론을 구입, 조종사 교육을 받은 희망 농업인들의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등 드론 관리 방안이 요구된다며 드론 업체 선정과정을 거쳐 계약 후 올해부터 사용 가능한 농가의 변화를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