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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중부경찰서(서장 안중익)는 지난 10일  지역경찰관서에 근무하는 여경을 대상으로 테이저 건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 날 테이저 건 시연회에는 지역경찰관서에 근무하는 여경 13명 중 임산부 등을 제외한 8명이 참석하였고,  생활안전과장은 최근 하인천지구대 관내에서 테이저 건을 활용하여 거구(150Kg 가량)의 공무집행방해 피의자를 검거한 사례 및 대구에서 발생한 오발사고 등을 소개하고 참석한 여경 모두가 마네킹을 대상으로 실제 사격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안중익 서장은 지역경찰관서 여경이 신고사건에 대해 현장 출동하여 현행범인 등 피의자 체포 시, 급박한 상황에서 테이저 건을 사용하여 안전하게 제압하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테이저 건 사용시에 사용요건을 준수하여 오발사고 등 재발방지에 만전을 기하여 근무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