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청년예술인‘푸를나이 JOB CON’3기 모집

입력 2020년07월17일 10시44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청년 예술인 일자리사업으로 추진 중인‘푸를나이 JOB CON’3기에 참여할 청년 예술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24일까지로, 참여 대상은 문화콘텐츠 제작, 공연 등에 재능을 보유한 만 19세에서 39세까지의 남동구 거주 청년 미취업자이다.
 

모집 분야는 영상 촬영 및 편집, 그래픽 디자이너 등 콘텐츠 제작에 관련한 분야와 실용음악, 클래식, 그 외의 장르 뮤지션 등 공연에 관련한 분야이다.
 

모집인원은 25명으로, 근무기간은 올해 8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5개월이다.
 

주 5일제 근무에 급여는 월 187만5천 원이며, 전문교육 및 취·창업을 위한 컨설팅이 지원되고 4대 보험에도 가입된다. 
 

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8월 3일 합격자를 발표하고, 8월 10일부터 참여자 교육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남동구청 1층 일자리정책과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8년 8월 시작한‘푸를나이 JOB CON’사업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과 지역축제·관공서 위탁공연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청년 예술인들에게는 공연과 공익을 위한 음원·영상 등을 만드는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내 문화발전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달 말 제2기 사업이 종료됐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