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친자연적인 학교숲 조성 우수모델 11개교 선정

입력 2013년09월12일 17시31분 정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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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대성수습기자]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올해 학교숲 조성사업지 149개교를 대상으로 친자연적인 학교숲 우수모델을 광주광역시 효덕초등학교, 영월군 주천고등학교, 인천광역시 세원고등학교 등 11개교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숲 우수모델 선정은 각 시·도별로 제출된 학교숲 조성 사례를 바탕으로 학교숲 우수모델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학교숲의 적합성 등 우수사례 선정기준에 따라 서류검사를 실시한 후 현장심사를 통하여 선정하였다.

우수모델로 선정된 학교숲의 특징은 학생들이 누구나 쉽게 다가가서 자연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향토수종을 식재하고, 스트레스에 지친 심신을 풀 수 있는 녹색쉼터 등으로 활용도가 높고, 학교주변 지역주민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한편 학교숲 우수모델로 선정된 기관에는 포상금을 지원하고, 2014년도 학교숲 조성사업 예산배분 시 인센티브 혜택을 받는다.

아울러 최우수 학교숲(광주광역시 효덕초등학교) 조성 사례는 오는 10. 31.∼11. 1(2일간) 전남 여수에서 열리는 도시숲정책 관계관 워크숍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앞으로도 친자연적인 학교숲 우수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전파하고 더 많은 학교에 학교숲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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