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교통사고 줄이기 민·관 공동 캠페인 실시

입력 2020년11월10일 17시5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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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0일 부개동 신복사거리에서 민간단체 및 관련 기관과 교통사고 줄이기 및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를 위한 ‘2020년 교통사고 줄이기 및 사회적 거리두기 민·관 공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인천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 (사)인천삼산모범운전자회, 삼산경찰서 및 부평구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운전자의 안전운행 인식개선과 안전속도5030 등을 홍보하고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의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인천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와 (사)인천삼산모범운전자회에 감사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사람중심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및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민·관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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