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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최정식)는 11일 오후 남광주시장 일원에서 소방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의용소방대원 20명이 참석해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작은불은 대비부터, 큰불에는 대피먼저!'라는 홍보문안을 가지고 시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합동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생활속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국민 소화기 갖기운동,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전단지 배부,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안내, 노후소화기 폐기 교체 홍보, 주방용 소화기 비치 홍보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한 홍보물품(장바구니 등)을 배부하고, 가두 퍼레이드 등을 펼쳤다.

최정식 동부소방서장은 “겨울철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에 유의해 안전한 겨울나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