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021년도 예산 1조 5,527억 원 확정

입력 2020년12월18일 16시24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2021년도 시흥시 예산이 지난 16일 시흥시의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1조 5,527  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보통교부세 등 세입이 감소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확장적 재정운용을 통해  민생안정,  미래도시 조성,  복지안전망 강화,  교육기반 마련 등 4개 분야에 중점 투자했으며, 분야별 주요 사업내용은 다음과 같다.
,

우선, 경제회복 활력 제고를 위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마련을 위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25억 원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 11억 원 등 249억 원을 편성했으며, 중소기업 및 소상 공인 지원을 위해 시흥화폐(시루) 발행 121억 원, 시흥형 강소기업 육성 10억 원 등 252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 40억 원 등 101억 원을 편성했으며, 시민건강 관리 지원에 출산  장려금 지원 14억 원 등 106억 원을 편성했다.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K-골든코스트 구축에 해양생태과학관 조성 37억 원, 해변노을 공원 조성 10억 원 등 96억 원을 편성하였으며, 대도시 품격에 걸맞은 도시기반 마련을 위해 , 소래산 첫마을 도시재생뉴딜 61억 원 , 은계어울림센터-1 건립 20억 원 등 283억 원을 편성했고,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버스노선 운영 지원 86억 원 등 313억 원을 편성했으며,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사업에 물왕저수지 수변 데크 조성 39억 원 등 739억 원을 편성했다.

더욱더 견고한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장애인보호작업장 지원 36억 원, 외국인 아동 보육료 21억 원, 시흥형 주거복지 지원 14억 원 등 사회적약자 864억 원, 노인 1,229억 원, 아동 및 여성지원에 1,994억 원 등 총4,087억 원을 편성했다.
 

마지막으로 모든 시민이 교육으로 성장하는 기반 마련을 위해 서울대 교육협력 및    혁신교육 사업 73억 원, 인재양성 및 청소년재단 운영과 한반위 장학생 선발 등 장학  사업 확대 추진을 위한 출연금 47억 원 등 교육․청년․청소년 지원에 365억 원을 편성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021년 예산은 시민과 함께 코로나19라는 위기를 넘어 향후 미래  대비 전략사업 육성과 시민의 생활 안정,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