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06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여성넷 > 취업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청주지법,가정집 절도, 성추행 30대 절도범 중형
국민참여재판 진행, 배심원 9명 모두 유죄 평결
등록날짜 [ 2013년09월23일 22시31분 ]

[여성종합뉴스] 청주지법 제22형사부(부장판사 이승형)는 절도 혐의로 기소된 한모(38)씨의 국민참여재판에서 특정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죄 등을 적용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함께 5년 동안 신상정보 공개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절도죄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피고인이 형을 마치고 나온 지 5개월 만에 또 같은 죄를 저질렀고 그 수법도 주택의 잠금장치를 부수고 침입하는 등 불량하다"며 양형 이유 설명했다.

술에 취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심신미약 주장은 "술에 취한 상태는 인정되나 범행 전후의 행동과 과정을 기억하고 있어 사물을 변별하고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었다는 주장은 이유 없다"고 일축했다.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한 한씨의 재판에서 배심원 9명 모두 유죄를 평결했고 5명은 가장 많은 징역 6년, 2명은 징역 10년, 나머지 2명은 각각 징역 3년과 12년의 양형 의견을 냈다.

한씨는 지난 6월2일 충북 괴산군의 한 주택에 침입해 현금을 훔치고 잠을 자고 있던 40대 여성을 성추행하는 등 비슷한 범죄를 수차례 저지른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올려 0 내려 0
사회부 (womannews@naver.com)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사법연수원, 연수생 불륜사건 진상조사 착수 (2013-09-23 22:45:18)
경찰청, 유전자 DB, 미궁 속의 범인 1890건 해결 (2013-09-23 13:21:01)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
옹진군,‘백령 용기포신항 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경...
광주 동부소방서, 소방안전 표...
인천TP ‘반부패․청렴 서약식...
인천시, 옛 경인고속도로 구간...
인천시, 제2회 청년정책조정위...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