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 동구(청장 조택상)가 24일 동구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알코올상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구에 따르면, 이번 알코올상담센터 개소는 지역사회의 건전한 음주문화와 알코올 사용장애자의 조기발견․상담․치료․재활 및 사회복귀를 유도하고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 및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택상 동구청장을 비롯한 구의원과 지역의료기관 및 복지기관 관계자 등 내빈 100여명이 참석해 행복한 가정과 사회 조성에 기반이 될 알코올상담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동구정신건강증진센터 2층에 위치한 알코올상담센터는 정신과 전문의와 정신전문간호사 등 3명의 전문인력이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오전9시~오후6시) 상시 근무를 통해 상담 및 재활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지난 5월 민간위탁 적격자 심의를 통해 선정된 고정선 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서 위탁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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