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 동구(청장 조택상)는 24일 동구청소년수련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292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합동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환경지킴이, 실버소독단, 시니어순찰대, 출산가정도우미, 시니어카페 등 5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92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신노년상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60대 중반이지만 아직 일을 할 수 있을 만큼 건강하다”며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가 더 많아져 우리의 경험과 연륜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