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 동구(청장 조택상)는 24일과 25일 2일간,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숲체원에서 직무스트레스 해소와 조직 활성화를 위한 ‘제2기 숲에서 건강한 나 찾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바쁜 현대생활 및 직무에서 오는 스트레스 점검과 여러 가지 신체적․정식적 문제들을 개선해 긍정적 자아상과 행복 에너지를 축적하고 조직을 자기가치 실현의 장으로, 동료를 성장의 동반자로 인식하도록 유도해 조직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동구청 소속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청 소속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숲에서 나를 묻(問)다’라는 주제로 1일차에는  오감체험을 통한 신체․심리 이완, 긍정체험을 통한 마음력 키우기, 타인의 시각으로 본 자기긍정성 탐색, 삶의 소중한 가치를 찾는 밤길 걷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일차에는 성장을 위한 삶의 균형 찾기, 비움과 채움 , 묵언 트래킹을 통한 나의 역량 점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숲을 통한 감성적 자기성찰로 참여자들의 창조적 리더십과 긍정적 에너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도시의 소음과 텁텁한 공기, 각박한 현실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쉬게 해주는 숲에서 살림과 육아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자. 숲은 자주 찾고, 오래 머물수록 치유 효과가 커진다. 예를 들어 일상에서 정신적․심리적 부담을 느낄 때 그때그때 숲을 찾아 바로바로 해소해버리는 것이다. 스트레스는 쌓아두면 병이 되고, 바로 풀어버리면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