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계룡 군(軍)문화축제' 내달 2일 개막

입력 2013년09월27일 12시2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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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停戰) 60주년을 맞아 국가관·안보관을 더욱 확고히 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2013년 계룡군(軍)문화축제'가 다음달 2일 개막해 6일까지 5일간 3군본부가 있는 계룡대 비상활주로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평화와 행복의 아름다운 울림’이라는 주제로 육·해·공군,해병대 군악대 의장, 해외군악대 등 1일 2000여명의 인원이 참가하는 화려하고 웅장한 공연과 특공무술, 헌병 모터싸이카 등 각종 스릴 넘치는 시범행사가 선보인다.

특히 블랙이글 에어쇼, 거리퍼레이드, 서바이벌게임 체험 등 다채롭고 신나는 체험․이벤트, 그리고 계룡산 안보등반, 전국 마칭밴드 경연대회, 밀리터리 자동차극장, 전시 등의 부대행사가 특색 있게 펼쳐진다.

또 계룡시 엄사지역에서는 거리퍼레이드를 비롯, 프린지 공연장의 다양한 공연 등이 펼쳐진다.

제 6회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3군본부가 위치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군(軍)이 갖고 있는 독특한 소재를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개발해 축제화한 전국 유일의 국방안보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욱이 지난 2007년부터 육군본부가 주최하는 ‘지상군페스티벌’과 매년 함께 개최 하고 있어 민·관·군이 함께하는 축제의 새로운 모델 정립으로 해마다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행사로 발돋움 했다.

(재)계룡군문화발전재단 이기원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6・25 정전(停戰) 60주년을 맞아 국가관·안보관을 더욱 확고히 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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