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기업 경쟁력 강화 위한 다양한 육성지원 사업 추진

입력 2021년03월08일 20시4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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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시 남동구가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육성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

 

8일 구에 따르면 온라인 신청 접수와 자체 심사 등을 거쳐 국내ㆍ외 우수인증 획득 지원과 국내 전시(박람)회 개별참가 지원, 기술개발 장비사용료 지원 등 3개 사업에 참여할 업체 선정을 완료했다.

 

국내ㆍ외 우수인증 획득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의 품질경영 확립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것으로 블레스웰빙 등 33개사가 선정됐다.

 

KC, HACCP, NeP 등 국내 인증분야와 CE, UL, FDA 등 해외 인증분야에 인증을 획득한 선정업체들에게 최대 500만원 한도로 총 인증획득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국내 전시(박람)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은 나로드니 등 15개사가 선정됐으며, 코엑스, 킨텍스 등 전문 전시공간에서 열리는 국내 전시(박람)회에 참가한 업체에게 최대 300만원 한도로 참가비의 80%와 시설구축홍보비의 60%를 지원한다.

 

기술개발 장비사용료 지원 사업 대상은 헬씨바이오 등 7개사로, 연구소와 대학교 등 장비보유기관의 장비를 이용한 선정업체들에게 최대 300만원 한도로 장비사용료의 70%를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예비업체들은 포기 업체 발생 시 평가점수 순위에 따라 추가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구는 이 밖에도 '스마트공장 확산 지원',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산업재산권 출원지원',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등 다양한 지원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대내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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