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지청, 현역병 자진이행 ‘슈퍼힘찬이 20호‘ 탄생

입력 2021년03월09일 15시5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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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천병무청

[연합시민의소리]인천병무지청(청장 최구기)은 9일 ‘슈퍼힘찬이 프로젝트’를 통해 경승규(21세)씨가 현역병 입영대상자로 판정받아 ‘슈퍼힘찬이’ 20호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슈퍼힘찬이 프로젝트’는 시력, 체중으로 4급 또는 5급 판정을 받은 사람 중 질병치료 후 현역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에게 병무청과 협약된 후원기관에서 무료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경승규씨는 병역판정검사에서 안과사유로 4급 보충역 처분을 받았으나, 현역병 입영을 위해 ‘슈퍼힘찬이 프로젝트’를 신청하여 무료치료 후원 병원인 인천 한길안과병원에서 시력교정 수술을 받고 재신체검사를 받아 당당히 현역병 입영대상자가 됐다.

 

2016년 시작된 슈퍼힘찬이 사업을 통해 인천병무지청 관내지역에서는 현재까지 20명이 무료치료 지원을 받고 현역으로 입영하였거나 입영을 기다리고 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발적 병역이행자에 대한 무료치료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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