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자율적 안전점검 ‘점포 점검의 날’운영

입력 2021년03월10일 19시3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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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평소방서

[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10일 부평종합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들과 함께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점포 점검의 날’은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화재 예방 안전점검의 생활 속 정착을 목표로 매월 2주 차 수요일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 내 소방시설(소화기, 비상소화장치 등) 관리 상태 확인, 전기시설(누전 차단기, 전열기구 등) 등 안전 관리 실태 자율 확인점검, 상인 대상 화재안전교육 및 화재예방 컨설팅 추진 등으로 이뤄졌다.

 

이미화 예방안전과장은 “전통시장 중심의 자율적인 안전점검 체계 확립 및 화재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경각심 고취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라며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 상인들께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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