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무인민원발급기 교체 및 옥외 이전 설치

입력 2021년03월11일 21시1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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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최근 만석동 행정복지센터, 구청 무인민원발급기를 교체하고 구청 민원실에 있던 무인민원발급기를 청사 외부로 이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기존의 발급기는 청사 안쪽에 있어 구청이 업무를 보지 않는 야간이나 주말 등에는 구청 당직자나 청원경찰의 안내를 받아 이용해야 하는 등 주민들의 이용 불편사항이 있었다”며 “올해 내구연한이 경과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신품으로 교체하면서 청사 건물 외부 공간에 조성한 전용 부스에 발급기를 설치함으로써 민원인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구에서 새로 조성한 민원발급기 부스 내에는 냉난방기와 CCTV, 무인경비시스템이 함께 설치되어 구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민원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재 구는 만석동 행정복지센터, 동인천역, 도원역, 구 청사 등 총 6곳에 무인민원발급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을 통해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국세증명, 건강보험 등 총 108여종의 민원서류가 연중 365일 24시간 발급 가능하다.

 

한편 동구는 무인민원발급기 장애인 편의기능(시각장애인 음성안내, 점자라벨, 이어폰 소켓)제공과 민원발급 수수료 신용카드 결제서비스 도입 등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항관 민원지적과장은 “앞으로도 민원 수요를 분석해 구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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