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경찰서, 육거리 상인연합회와 치안간담회 실시

입력 2021년03월14일 14시53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청주상당경찰서는 지난 12일 석교동 소재 육거리종합시장 번영회 사무실에서 육거리 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방문객 감소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및 서민생활 침해범죄 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육거리종합시장은 전국 5대 전통시장 중 하나로 총 면적 약3만평, 점포수 약1,200개소가 밀집된 청주 대표 전통시장으로 최근 청주시와 경찰의 협업으로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사업을 추진하여 시장 내 아케이드 구간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구축 및 비상벨, 로고젝터 설치 등 환경개선으로 방범시설을 구축하였다.

 

이에 전년 대비 5대 범죄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나 생필품 등 소액상품 절도는 여전히 상존하고 있어 상당경찰서는 성안지구대 순찰차와는 별개로 다목적 기동순찰대를 별도 운영하여   지원경력 확보 및 범죄 취약시간대 순찰횟수 증가, 인근 배치로 시장 내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봉규 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최근 코로나19로 모든 국민들이 어려운 시기에 충북의 대표 시장인 육거리 시장의 활성화로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기 위해 안정적인 치안유지가 중요하며 서민침해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