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20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정치 > 행정/국방/외교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시, 올해‘아이 키우기 좋은 인천 ’1조 9천억 원 투입
등록날짜 [ 2021년03월19일 10시34분 ]

[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2021년 인천시 저출산 대응 시행 계획’을 수립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 조성을 위해 공공영역 서비스 확대와 민간영역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1년도 시행계획은 중장기 계획인‘제1차(2018~2022) 저출산 대응 중장기 기본계획’의 방향성과 기본 틀을 유지하고, 정부의 제4차 저출산 ․ 고령사회 기본계획(2021~2025)을 반영했다.

 

인천시는 저출산 정책의 범위가 출산장려에서‘전 생애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종합적 대응으로 확장됨에 따라,‘임신․출산․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표로 5대 분야, 147개 사업에 대하여 전년대비 18.8% 증가한 1조 9,87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 일자리 지원정책청년과 신혼부부에 대한 주거대책,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남성육아활동 지원 등의 사업 등을 중점 보완했다.

 

취 ․ 창업 재직청년에게는 월세를 월 10만원까지 지원하고,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도 작년 380호에서 1,764호로 대폭 늘어난다.

 

또한 임신, 출산지원을 위하여 올해 최초로‘인천형 산후조리원’을 지정하여 우수한 산후조리원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및 기능 보강비를 지원함으로써 민간산후조리원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돌봄서비스 분야에서는 공공성 확대에 초점을 두고 국공립 ․ 공공형 ․ 인천형 어린이집을 660곳으로, ‘다함께 돌봄센터’를 24개소로 늘려 초등학생 돌봄 수요에 대응한다. 또한, 인천형 공동육아시설인‘아이사랑꿈터’를 36곳으로 늘려 부모들이 안심하고 맞길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남성의 돌봄권 보장을 위하여「인천아빠 육아천사단」사업을 확대하여 남성들이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남성육아 휴직 활성화 방안 연구를 통해 남성육아휴직 활성화 제도를 마련하여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조진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청년들의 결혼기피 현상과 출생아 수 감소추세인 사회적 현상에 적극 대응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 올 수 있는 정책의 마련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인천시는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수용하고, 청년들의 가치관 변화를 반영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 남동구, 자동차세 등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단속 상시 운영 (2021-03-19 19:58:49)
인천 남동구의회 김안나 의원 발의“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제정 (2021-03-18 21:56:39)
동행복권, 로또6/45 1116회 1등 ...
시흥시 거북섬 ‘지구의 날’ ...
인천 강화군, APEC 정상회의 인...
인천 미추홀구 ‘제34회 미추...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 ‘2024 ...
인천시, 노후·고위험 시설 590...
청주흥덕경찰서, 현장대응력 ...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