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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2021년 상설공연 ‘우리동네 예술무대’에 설 공연단체를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서구 내 소규모 문화 공간에서 펼쳐지는 ‘우리동네 예술무대’는 우수한 지역 예술단체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예술단체에 무대 기회를 제공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문화생태계 회복을 돕고자 한다.

모집대상자는 인천에 소재하는 공연예술(인)단체로 특히 서구 예술(인)단체는 우대받는다. 음악·연극·무용·다원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소규모 공간에서 실연 가능한 1시간 이내 작품을 모집한다.

공모선정(자)단체는 공연료와 기술지원을 받으며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대면·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서구의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