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2014년 의정비 동결

입력 2013년09월30일 11시3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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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이성만)는 제211회 임시회 본회의에 앞서 지난달 12일 의원총회에서 협의한 대로  ‘2014년도 의정비를 만장일치로 동결 한다’고 밝혔다.

의정비는 의원들의 의정 활동 수행에 사용되는 비용으로, 2008년도 이후 7년 동안 동결되는 것이다. 이번 의정비 동결은 제6대 후반기 인천시의회가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작년에 이어 또 다시 솔선수범하여 결정한 것이다.
이성만 의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함께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는 뜻에서 내년도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합의했다” 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일례로 시의회는 금년 1월 제1기 사랑나눔 장학금을 지급한데 이어 지난 8월 20일 제2기 사랑나눔 장학생 18명을 선발하여 장학증서를 전달한 바 있고,
 '사랑나눔 장학회’는 시의원 37명이 매월 정기적으로 일정액을 모금하여 우수한 인재들이 인천의 미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눔 운동이 범시민운동으로 확산되는 참여 분위기를 이끌어내기 위해 2007년 12월부터 출범한 것이다.


올해 6년째를 맞는 장학회는 사회복지시설 청소년 중에서 중학교 1학년 모범생을 대상으로 선발한 제2기 사랑나눔 장학생 18명에게 매월 10만원씩 70개월 동안 적립하여 1인당 700만원씩 총 1억 2,6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이 장학금은 장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회복지시설에서 독립적으로 사회에 진출하는 자립기반 비용이나 대학진학시 등록금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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