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경찰서, 교통 위반 잦은 장소 캠코더 활용 집중 단속 실시

입력 2021년04월08일 13시4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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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경무관 황창선)는  교통 법규 위반 잦고 청주시민이 교통 불편으로 많은 민원이 제기되는 장소 대상 교통경찰이 현장에서 법규 위반 차량을 캠코더로 촬영하는 등 집중단속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캠코더 단속은 코로나19 상황에 최적화된, 사각지대에서도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줄 수 있는 실효적 단속 방법 중 하나로서 우리서에서 집중 추진하고 있는 단속 방침이다.


이에 올해 1분기(1월~3월)기준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하여 운전자 대면으로 210건을 적발한 반면, 캠코더를 활용한 비대면으로 484건을 단속하였고, 주요 단속 내용으로는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 중앙선침범, 끼어들기 위반 등이다.
 
청주흥덕경찰서장은 “관내 교통 취약지역 등에 캠코더 단속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 사실을 널리 알려서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집중 단속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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