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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계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드림 오브 점프(Dream of Jump)”사업을 통해 4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결혼이주여성, 한부모가족여성 10명을 대상으로 제과기능사 국가자격과정 “달콤쿠키”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계양구에 위치한 조리학원에서 소규모 대면수업으로 진행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과 방역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제과기능사에 관심이 있거나 제과 관련 창업에 관심이 있는 관내 결혼이주여성, 한부모가족여성에게 제과기능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드림 오브 점프" 사업은 결혼이주여성과 한부모가족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한 컴퓨터교육, 취업박람회를 실시하고 창업 지원을 위한 화훼장식기능사, 제과기능사, 바리스타 과정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계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결혼이주여성과 한부모가족여성의 취업, 창업, 자기성장을 지원하고 취업, 창업에 따른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 내용 등에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