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소방서, 화재 초기 대처 시민에 ‘용감한119시민상’ 전달

입력 2021년04월29일 17시4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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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광주동부소방서(서장 최정식)는 오늘 오전 대회의실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솔선수범하여 화재를 진화한 시민 이규용(47·전남공고 교사)씨와 백동혁(16·동일미래과학고 학생)군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교사는 지난 5일 10시경 동구 계림동 주택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보고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를 진화했으며, 백군은 지난 11일 동구 황금동 상가 옥상 화재 시 화재를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

 

이들은 신속하게 소화기를 이용하여 화재진압을 실시하고, 소방차가 도착할 때가지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초기대응을 실시했다. 이에 동부소방서는 솔선수범하여 더 큰 화재 피해를 막은 이들에게 ‘용감한119시민상’을 수여했다.

 

최정식 동부소방서장은 “화재발생 시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초기대응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화재진압 등 적극적인 대처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아준 시민의 용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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