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김포시는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제11회 김포 포도축제'를 북변 공영 주차장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김포 포도 축제는 포도농가의 소득증대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신선한 포도를 저렴하게 제공함으로써 소비를 촉진하고 기름진 김포평야와 바닷바람의 조화로 생산되어 맛과 영양이 풍부한 김포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김포 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장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포도와 포도가공품, 각종 농산물, 공산품 등의 전시.판매 및 포도주 담그기 체험, 포도로 만든 꿀떡과 포도주스, 포도막걸리 시식회 등 다양한 볼거리·먹거리행사,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 풍물놀이와 비보이, 통기타, 댄스 등 지역 동아리 공연도 펼쳐지며 빈대떡과 포도주 등 먹거리 장터도 개설,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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