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하절기 감염병 매개모기 사전 차단

입력 2021년05월21일 20시3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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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이 달부터 10월까지 여름철 감염병을 옮기는 말라리아와 모기 등의 번식을 차단하기 위해 친환경 살균‧살충 방역 활동을 실시한다.

 

구는 보건소 방역기동반(1개반 3명), 11개동 주민자율방역단(11개반 45명) 및 위탁방역단(1개반 2명)을 편성해 관내 공공 하수관로, 공․폐가 주변, 상습침수지역, 쓰레기장, 공중화장실 등 모기가 산란하기 쉬운 곳을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방역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방역작업을 위해 각 동에 연무기를 포함한 소독장비와 방역약품, 마스크․장갑․위생복 등 개인보호장비 일체를 지원하고, 장비에 결함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교환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모기로 인한 각종 질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 방역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모기의 주 산란장소인 고인 물 제거 등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모기장 설치 등 생활 속 감염병 예방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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