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인 계산동 안산초등학교 부근 통학로에 대해 무단투기가 근절 될 때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아이들 통학로를 각종 폐기물이 가로막아 안전을 위협하고 악취, 해충 등과 관련한 민원이 많은 지역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주‧야 단속을 실시해 학교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
단속 결과 경미한 사항은 행정계도, 홍보물 배포 등 올바른 폐기물 배출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무단투기 적발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구 관계자는 “통학로의 무단폐기물을 피해 어린이들이 차도를 이용하거나 폐기물에 다치는 사고 등 안전을 위협한다.”며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를 단속할 계획이며 불법 투기는 아니더라도 쓰레기 배출시간과 장소를 지켜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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