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문화재단, 청년 문화기획 활동 지원

입력 2021년05월27일 13시3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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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서구의 생활문화를 확산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 청년들을 지원하고자 지난 20일부터 ‘2021 청년기획자 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년기획자 활동 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진행된 서구에서 활동을 희망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기획자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청년기획자는 서구에서 생활문화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기획, 운영하거나 지역 마을단위 축제를 기획·실행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내용으로는 총 5개월에 걸쳐 활동비와 프로젝트비가 지원되며 활동비는 매월 80만 원, 프로젝트비는 150만 원에서 25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총 8명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서구는 일상에서 생활문화를 확산하고 향유하는 다양한 방안과 활동 영역이 필요하다”며, “청년기획자 활동 지원사업으로 주민의 문화력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5월 20일부터 6월 9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단 홈페이지(www.is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와 관련된 문의는 문화사업팀(032-510-606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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