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 자원관리도우미 교육 실시

입력 2021년07월01일 16시1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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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급증한 재활용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유도와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시행 중인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오는 11월말까지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 자원관리도우미를 운영한다.

 

구는 지난 29일,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자원순환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자원관리도우미로 채용된 40명을 대상으로 주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를 위한 재활용가능자원의 구별법과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안내, 주민응대 요령, 안전교육 등을 교육했다.

 

7월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자원관리도우미는 재활용품의 적정분리와 품질개선을 위해 공동·단독주택 분리수거장소에 근무하면서 주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할 예정이다.

 

구는 자원관리도우미 채용을 통해 지역 내 공공일자리 창출 효과와 더불어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의 사회적 인식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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