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국방위 정책국 대변인, "南부터 비방 멈춰야"

입력 2013년10월09일 15시10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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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반공화국 대결 소동' 일삼고 있다

[여성종합뉴스]  북한 국방위원회는 9일 대남 비방을 중단하라는 우리 정부의 요구에 대해  우리 정부 부터 대북 비방을 그만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방위 정책국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기자와 문답에서 "무턱대고 그 누구를 탓하기 전에 자신들부터 심각히 반성하고 바로 잡아 나가는 것이 현명한 처사로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 정부가 지난 4일 박근혜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한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의 대남 비방 성명에 대해 "초보적인 예의도 지키지 않은 비이성적 처사"라고 경고한 것을 재반박했다.

대변인은  우리 정부의 장·차관들과 보수 언론이 북한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반공화국 대결 소동'을 일삼고 있다며 그 '막후 조종자'로 박근혜 대통령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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