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명절 성수식품 취급 업소 대상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또는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 사용원료, 완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적절성 , 식품 취급 기계·기구류 안전관리 실태 , 영업자 준수사항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서구는 다소비식품 수거검사를 병행, 식중독균, 대장균 등 오염 여부를 검사해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위반업체는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은 회수 또는 폐기할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집중 위생점검을 통해 주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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