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03일wed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정치 > 청와대/국회/정당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국회, 국방위, "해군 제2함대사령부 천안함 침몰 성금의 4분의1 부정하게 사용했다" 의혹 제기
해군 “천안함 성금, 지휘관 선상 파티에 안 썼다”
등록날짜 [ 2013년10월12일 14시16분 ]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국회 국방위에서 열린 최윤희 합참의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김재윤 민주당 의원은 "해군 제2함대사령부가 천안함 침몰로 받은 국민 성금의 4분의1을 목적에 맞지 않게 부정하게 사용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국방부가 김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 6월까지 기부받은 3억 1289만원 가운데 7975만원(25.4%)을 지휘관·참모 격려비, 함대 기념품 제작비 등으로 썼다.

김 의원은 이를 근거삼아 "해군 장병들의 희생에 대해 국민들이 주머니를 털어 해군에 지원했는데 이를 지휘관 선상 파티에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냐"며 해군참모총장 출신인 최 후보자를 질책했다.

해군은 12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해 "일부 언론에서 지휘관 격려비 등에 사용되었다는 '천안함 국민 성금'은 2011년~2013년 사이 기관 또는 개인이 2함대에 기부한 '부대 위문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군 측은 "2함대는 부대 위문금을 관련 규정에 따라 장병 격려 및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지휘관 선상 파티 등에 사용한 사례는 없다"고 강조했다.


 

올려 0 내려 0
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여당 '지역 일꾼론'으로 지지 호소 (2013-10-13 18:27:48)
경인아라뱃길사업 지원 관련 예산 1,958억 3년째 요구 (2013-10-12 13:24:06)
경기도교육, 학생 1인 1스마트 ...
광주서부소방서, 2024 소방안전...
광주 동부소방서, 소방시설 등...
광주 남부소방서, 구조대원 ...
청주상당경찰서, 명암저수지 ...
인천시, 모범선행시민 42명에 ...
인천 서구의회 후반기 의장단,...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