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지난 11일 오후 4시경 전남 순천시 조례동에 있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앞에서 36살 배 모 씨의 소형 택배 화물차의 제동장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택배 화물차에 치여 3살 어린이가 숨졌다.
이 사고로 조 군이 택배 화물차와 부근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 끼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배 씨가 제동장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 택배물을 배달하러 갔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