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화천 군부대, 20대 부사관 목매 숨진 채 발견

입력 2013년10월13일 18시55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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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13일 오전 12시경 강원 화천군 상서면 육군 모 부대 인근에서 H(24) 하사가 끈으로 목을 매 숨진 것을 순찰 중이던 부대원이 발견,  숨진 H 하사는 상의 활동복, 하의 전투복 차림이었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부대 측의 한 관계자는 "영내 거주자인 H 하사가 이날 오전부터 보이지 않아 부대원들이 수색에 나섰다"고 말했고 군 당국은 숨진 H 하사의 유족과 부대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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