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금창윤)는 6일 오후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선앤엘 등 대형공장 소방안전관리자 12명과 비대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됐으며, 특별조사팀장 주재로 대형공장 소방안전관리자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겨울철 공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위험요인의 사전 제거, 소방시설 정상 작동 관리 및 유지, 비상구 및 피난시설 안전관리, 화재위약요인 정보 공유 및 화재안전공감대 형성을 위한 방안을 토의했다.
특별조사팀장(소방경 성상영)은 “지난해 12월 29일 ㈜선앤엘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반면교사 삼아 겨울철 대형공장의 화재를 미연에 막기 위해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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