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22일 초대장 발송,"차세대 아이패드 공개 예고"

입력 2013년10월16일 13시37분 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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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 예바 부에나 센터, 오후 1시(현지시간) 예정

[여성종합뉴스/ 조현기자]  씨넷 등 다수의 해외 미디어에 의하면 애플은 현지 주요언론사들에게 22일 행사를 예고하는 초대장을 발송, 차세대 아이패드의 발표를 예고했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언론에게 22일 행사에 대한 초대장을 발송,. 초대장에는 "우리는 여전히 공개할 것이 많다"는 문구가 쓰여 있었으나 애플이 22일(현지시간) 차세대 아이패드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 샌프란시스코 여바 부에나 센터에서 차세대 아이패드 발표행사를 공지하는 초대장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대장은 애플 로고를 배경으로 iOS7에서 새롭게 도입된 디자인을 암시하는 색상의 사과 잎이 그려져 있으며 로고에는 “우리는 아직 보유하고 있는 것들이 많다(We Still have a lot to cover)”라고 적혀 있다.

그러나 초대장에는 로고와 문구 이외에는 별다른 구체적인 내용은 담기지 않았지만 정황상 디자인 측면의 세련미가 더욱 강조된 아이패드5의 발표가 유력시 되고 있다. 

IT전문 매체인 올씽D는 오는 22일 새로 디자인된 아이패드와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미니가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 했다.

현재 소문은 아이폰 5C처럼 다양한 색상을 지닌 아이패드 커버가 나올 것이란 추측과 새로운 맥 운영체제(OS)나 매킨토시 컴퓨터를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이 있지만 애플은 함구하고 있다.

한편 22일 행사는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후 1시(한국시간 23일 새벽 2시)에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시내 예바부에나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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