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새해 출생아부터 첫만남이용권과 함께

입력 2022년01월28일 17시1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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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아 50만원·둘째아 100만원·셋째아 이상 300만원

[연합시민의소리]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올해 출생아부터  '첫만남이용권'과 함께 기존에 지급되고 있는 「출산장려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의 맞춤형 출산지원정책을 시행한다.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장려금(첫째아 50만원· 둘째아 100만원·셋째아 이상 300만원)'을 별도 지급하고 있는 동구는, 인천시 8개구 가운데 첫째아 기준 가장 높은 액수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출생신고 시 ‘출산축하용품’을 지급하며, 육아휴직 중인 아빠에게는 ‘육아휴직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출산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동구는 이와 함께 올해 1월 1일부터 태어나는 모든 아동에게 1인당 200만 원의 국민 행복카드 이용권을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을 지급한다.

 

첫만남이용권은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 번호를 부여받으면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 형태로 전달되어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만 0세에서 1세 영아에게는 매월 영아수당 30만원이 지급된다.

 

유흥·사행업종, 레저업종 등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허인환 구청장은 “출산장려금 이외에도 다함께돌봄센터, 아이사랑꿈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을 꾸준히 확대 설치하여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행복한 동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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