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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상당경찰서(서장 정경호)는 10일 오후2시 소회의실에서 성폭력·가정폭력·학대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의 피해자를 대상으로 의약품을 지원하기 위해 충청북도약사회(회장 신태수)와 ‘피해자 보호 의약품 전달식’을 가졌다.

평소 사회적 약자 보호에 큰 관심을 가진 충청북도여약사회에서 사건 초기 피해자에게 필요한 청심환, 진통제, 연고, 파스 등 응급의약품(약 200만원 상당) 등을 지원했으며, 이는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의 피해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장은 전달식에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공동 대응·협력하여 진심 어린 마음으로 성폭력·가정폭력·학대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의 피해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