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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진천경찰서(서장 김성식)는 지난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진천상산초등학교 등 15개 초등학교 신입생 9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용품을 배부했다.

가방에 부착하여 사용하는 교통안전용품은 빛을 반사시켜 운전자에게 어린이의 시인성을 높여 보행 중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학부모와 함께 볼 수 있는 교통안전 교육 자료도 배부했다.

또한, 한천초등학교 등 3개교에서는 교통안전용품 배부와 함께 ‘멈춰서 살피고 건너요’란 주제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설치된 교통안전시설의 사용법과 안전하게 길 건너기 등을 교육하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김성식 서장은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역 실정에 맞는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와 시설 개선 등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등․하굣길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