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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영세자영업자들에게 업체당 25만 원을 지급하는 특별지원금 신청을 3주 연장해 4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지원금 신청 연장에 따라 중구에 사업장 소재지가 있는 연매출 3억 이하 사업자라면 이달 말까지 온라인과 방문 신청을 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760-7290)로 문의하면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특별지원금 신청기간 연장으로 최대한 많은 자영업자들이 지원을 받아 경영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중구 내 대상업체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