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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동부소방서는 24일 오후 동구청 등 7개 유관기관과 인원 106명이 참여하여 용산차량기지에서 2022년 2분기 재난대비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이란, 긴급구조지원기관 및 단체들이 가상의 대형재난을 해결해 나가며 상호 간 협조체제를 공고히 하고 훈련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은 상호 보완하는 등 재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분기별1회 이상 실시되고 있는 불시가동훈련이다.

이 날 훈련은 용산차량기지 종합관리동 지하층에서 가스폭발로 인한 대형화재가 및 건물 일부 붕괴 상황을 가정하고 출동한 훈련대원들이 각자 맡은 바 역할과 임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해 나가며 훈련 상황 별 처리능력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었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다양한 재난상황을 가정한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어떠한 재난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대응능력 제고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