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교향악단 가족음악회 '축제와 춤' 개최

입력 2022년05월24일 16시21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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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식과 함께하는 낭만적인 가족 나들이


[연합시민의 소리] 인천광역시는 온 가족이 함께 낭만이 있는 클래식 음악의 세계로 떠나는 가족음악회가 내달 4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보헤미아의 민요와 민속 춤곡이 담겨있는 드보르작의 사육제 서곡으로 시작되는 이번 음악회는 다양한 낭만주의 작곡가들의 대표적인 작품들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빙판의 여제 김연아의 쇼트 프로그램 음악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생상스의 대표적인 교향시 죽음의 무도, 왈츠의 왕이라 불리는 슈트라우스 2세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등도 감상할 수 있다.
이날의 협주곡은 차이코프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이다. 2019년 헝가리에서 열린 다비드 포퍼 국제첼로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한 라이징 스타, 첼리스트 백승연이 협연한다. 

정한결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는 “온 가족이 함께 음악을 듣고 감상을 나누며 더 돈독해진 정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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