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소방서,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강화

입력 2022년06월08일 11시47분 윤준연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광산소방서(서장 송성훈)는 스프링클러 설비가 미설치된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맞춤형 화재 안전관리를 추진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최근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특히 스프링클러 설비가 미설치된 노후 공동주택에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 소화가 매우 어렵고 급격한 연소 확대와 더불어 공동주택 특성상 피난공간의 제한을 많이 받아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광산소방서는 공동주택 화재로 인한 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화재안전컨설팅 전담반을 운영하여 공동주택 관계인들에게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맞춤형 안전지도를 진행했다.

 

이 밖에도 자율 안전점검체제 확립 위한 간담회, 주민들의 자율적 화재안전관리를 위한 우리집 점검의 날 운영, 단지별 특성을 반영한 ‘공동주택 전용 소방계획서’ 작성 지도, 현장상황에 맞는 조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훈련 등을 추진 중이다.

 

이관용 예방안전과장은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공동주택에서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가 어려워 인명 피해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우리 가족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화재안전관리 대책에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