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26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정치 > 행정/국방/외교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시, 가상공간에서 환경변화 예측해 도시문제 해결 지원
등록날짜 [ 2022년07월05일 11시03분 ]

[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공무원과 산하 공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트윈 행정 확산을 위한 전문교육을 7월 4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실시한다. 도시 환경변화가 수반되는 의사결정 시 디지털 시뮬레이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디지털트윈 행정을 활용하면 홍수가 닥칠 경우 지역별 피해를 시뮬레이션을 통해 예상할 수 있고, 시간대별로 아파트 일조권을 예상할 수 있게 된다. 그간 시가 구축해온 디지털 가상공간에서 환경변화와 문제를 예측함은 물론, 사전에 문제를 해결해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가 그 동안 GIS플랫폼을 기반으로 시 중심으로 진행해 오던 디지털트윈 행정을 인천시는 물론 구·군, 산하기관까지 광역 행정 전반으로 확대하기 위한 인프라 확산의 일환이다.

 

송도에 전문교육센터를 개설하고 매주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열어 인천시를 위해 일하는 누구나, GIS와 디지털트윈 행정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다.

 

연말까지 최대 520명을 대상으로, GIS를 한 번도 사용해보지 않은 입문자 대상 초급 강의부터 GIS 데이터 활용·분석이 가능한 숙련자 대상 고급 강의 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나눠 정규 강좌가 진행된다. 또 디지털 시뮬레이션 관련 수시교육 프로그램도 추가될 예정이다.

 

김지영 시 스마트도시담당관은 “이번 디지털트윈행정 확산교육과  GIS 플랫폼 확산사업은 원도심과 신도시 간 격차 없는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도시를 구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GIS플랫폼 활용을 광역행정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올해부터 구·군, 산하 공사·공단 등 21개 기관에 순차적으로 GIS플랫폼을 확산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의 GIS플랫폼 운영 노하우가 21개 기관으로 공유하고 디지털시뮬레이션이 가능한 디지털트윈 행정까지 확산할 예정이다.

 

21개 기관으로 확산되는 GIS플랫폼은 각 기관의 목적에 맞게 독립된 플랫폼으로 운영되지만 시가 제공하는 3차원 가상도시 등 GIS데이터는 물론 콘텐츠를 모든 기관이 서로 공유할 수 있게 됨으로써 GIS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업무 협업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려 0 내려 0
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착공 가시화 (2022-07-06 12:17:01)
옹진군,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2022-07-04 19:56:58)
인천병무지청, 성실복무 사회...
청주흥덕서 야간돌봄 지역아...
제천경찰서,'안전에 안심을 더...
봉화군청 솔향갤러리서 이봉...
봉화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봉화군-뜨선시 우호교류로 다...
인하대, 2024학년도 하계 계절...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