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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종석] 인천 동구(청장 조택상)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구청 상황실에서 구정발전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동구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정책자문위원회는 기획·문화, 복지·환경, 도시·경제 등 3개 분과별로 진행됐으며 2014년 본예산 수립 및 확정에 앞서 2014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분과별 회의를 통해 구정 발전을 위한 폭넓은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이번 회의에는 분과 위원들과 해당 사업 담당 과장 등 총 40여명이 참석해 ▲다목적회관 건립 ▲송림아뜨렛길 활성화 ▲다문화가족 LOVE-HOUSE 조성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샛골로-염전로간 도로개설공사 ▲박문여고 주변구역 저층주거지 관리 사업 등에 대한 바람직한 운영방안과 보완점에 대해 위원들의 자문을 구했다.

한편 정책자문위원회는 각계각층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사 17명과 구청장, 기획감사실장(간사)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주요기능으로 ▲구정발전방안 및 주요정책 수립에 대한 의견 제시 ▲주민복지 실현과 지역발전 촉진을 위한 제도개선에 대한 자문 ▲주요시책, 현안사항 등 전문지식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자문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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